우리는 무언가에 갈증을 느끼며,
변화를 원한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음료,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음료의 시초는 물입니다. 수 만년 전 인류는 음료를 확보하기 위해 강, 호수, 샘물
근처에 모여 살았는데 인구가 늘고 가축을 기르면서 강물이 오염되어 안전하고
맛있게 음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술을 담거나, 차를 끓여 마시고, 가축에서
나온 우유, 과즙을 섞는 방법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했던
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당시 시대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탄산음료와 과일주스가
일색이던 음료 시장에 이온음료라는 대대적인 변화가 형성되던
86 아시안 게임이 성공적으로 끝난 직후로 88 올림픽을 1년 앞둔 시기,
1987년 여름 포카리 스웨트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원래 청색 계통 색상은 입 맛을 떨어뜨리기 쉬워 식품 업계서는
패키지 디자인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약회사였던 오츠카제약 직원들은 이런 내용을 모든
준비 과정을 마쳤을 무렵에 알게 되었습니다.
컬러를 바꾸기엔 너무 늦은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훗날 파란색은 스포츠 음료의 대표적인 컬러로 장착하게 되었고
동아오츠카는 그 동안의 불문율을 깨고 청량감으로
부각되어 푸른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고 지켜봐 주는 모든 분들이 있기에, 동아오츠카가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 앞으로의 내일을 꿈꿉니다.